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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 차량털이 주의!...아파트 지하 주차장 유리창 파손 후 절도 - 한 달 사이 망정동과 야사동 아파트 등 4건에 20여명 피해, 범인 잡혀
  • 기사등록 2021-10-28 22: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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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털이 주의!...아파트 지하 주차장 유리창 파손 후 절도

망정동과 야사동 아파트 등 4건에 20여명 피해, 범인 잡혀

야간 주차시 차량 내 귀중품 보관하지 않아야 피해 최소화



최근 한 달 사이 지역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4건의 차량털이 절도범죄가 발생한 것으로 확인돼 주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범인들은 주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 주차된 영업용 택시와 고급 승용차를 대상으로 삼았지만 범행 20여 일만에 체포됐다.  


지난 10월5일새벽 3~4시 사이 망정동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 주차 중이던 영업용 택시와 승용차 등 10여대가 한꺼번에 유리창이 파손되고 차량 내부가 흐트러진 것을 이웃 주민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또 지난 9월27일에는 영업용 택시 4대가 이같은 방법으로 털려 차량 안에 보관되어있던 동전 및 귀중품이 도난당한 것으로 알려졌고, 야사동 한 아파트에서도 동일한 수법의 차량 귀중품 절도 범죄가 발생하는 등 최근 한 달 사이 4건에 20여명으로부터 1천여만원의 피해가 발생한것으로 본지 취재결과 확인됐다.  


범인은 주민들이 잠든 새벽 3시께 CCTV를 피해 지하 주차장에 들어가 카메라 사각지대를 골라 이동하면서 차량 앞 유리를 파손한 다음 차량 내부 보관함을 뒤져 금품을 털어 갔다.


다행이 범인은 마지막 범행 7일만에 잠복한 경찰에의해  현장에서 체포된 것으로 알려졌다. 


약 30여만원의 금품을 털렸다는 피해자 A모씨(영업용 택시)는 "범인이 젊은 10대  남자인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한편, 차량털이 절도를 당한 해당 아파트에서는 "야간 주차시에 차량 내에 가급적 귀중품을 보관하지 않도록 해야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다"면서 주의를 당부하고 범인 출입 경로를 차단하는 등 추가로 방범창을 설치해 아파트 지하주차장 보안을 강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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