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투데이=장지수 기자]

영천시 올해 '자랑스런 시민상'...성재순·김형한 씨 

2021년도 영천시 자랑스런 시민상에 사회봉사 부문 성재순 씨와 산업경제 부문 김형한 씨가 각각 선정됐다고 10월 29일 밝혔다.  

성재순 씨는 도남동새마을부녀회 회원으로 취약계층 급식봉사 등 총 651회에 걸쳐 2,600시간의 자원봉사 활동을 한 공로를, 김형한 씨는 농업회사법인 포은골 상무이사로 농산업 사회의 문화적 발전 등의 노력해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했다.

앞서 영천시는 지난 8월16일부터 9월7일까지 추천을 받아 산업경제, 문화·교육·체육, 사회봉사 3개 부문에서 2개 부문 2명을 수상자로 선정했다.

자랑스러운 시민상은 지역 발전과 살기 좋은 영천을 만들기 위한 숨은 공로자를 발굴해 시상하는 것으로 1996년부터 이번까지 총 71명이 배출됐다.

영천시는 오는 11월 중 별도의 날을 정해 시상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