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지수 기자]
영천소방서는 겨울철 화재 예방과 대형화재 발생 시 인명 피해 저감을 위해 11월부터 내년 2월까지 4개월간 겨울철 소방 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최근 5년간(‘16년 ~‘20년) 계절별 화재 발생 통계를 보면 봄철 28.1%, 겨울철 27.9%로 봄과 겨울철이 화재의 발생 빈도가 높으며 화재로 인한 인명 피해는 겨울철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해 집에서 머무르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난방 및 음식물 조리 부주의 화재 등 주택화재와 비대면 소비증가로 물류창고, 제조공장 등 대형화재 발생률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소방서에서는 지역별 여건에 맞춘 특수시책을 포함한 겨울철 소방안전 대책 5대 전략 27개 중점과제를 추진할 예정이며 주요내용으로는 △생활 속 화재안전 기반조성 △화재취약지역 안전관리 강화 △취약시설물 중점관리 △자율안전관리 강화 △안전관리 특수시책 마련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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