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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特別寄稿]김유미의 小說같은 大韓民國 (58)왜 정권교체릍 해야하는가.
  • 기사등록 2021-11-07 13: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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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特別寄稿]김유미의 小說같은 大韓民國 (58)왜 정권교체릍 해야하는가.


본지 필진 김유미 작가의 외침이다. 지난 5일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국민의힘 공식 대통령후보로 선택하기에 앞서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 이재명을 대선 후보로 내세우자 그는 "문재인과는 비교할 수 없는 종북간첩 마피아집단 이재명이 온다"며 피를토해 외쳤다. 

소설가 김유미 작가가는 대한민국의 미래를 걱정하며 '대한민국 內戰 끝나지 않은 전쟁'이라는 제목의 특별기고 小說같은 大韓民國 칼럼을 시작한  후 벌써 58번째 글을 발표했다. 

김 작가는 "해방 이후 오늘에 이르기까지 나라를 국민분열로 오직 니편 내편 갈라치기해 자유대한민국을 무너뜨려 북한 공사주의체제화로 변모시키고 있다"며 문재인 정부를 향해 "서로 죽고 죽이는 냉전 시대를 만들고있다"고 비판하고 이어 "더 무시무시한 이재명 종북간첩이 우리앞에서 주인행세를 하고있다"며 노골적인 울분을 토해냈다. 

일찌기 김 작가는 "이대로라면 대한민국은 희망이 없다"고 단언하고 "이 전쟁은 둘(좌파와 우파)중 하나가 죽어나가야 끝이 난다"며 국민들이 깨어나기를 간절히 소망하면서 그의 칼럼 小說같은 大韓民國 1편부터 58편을 쏟아내 자유우파는 물론 국민들의 큰 관심을 불러일으키고있다. 다음은 김 작가의 58본째 칼럼 원문이다. <편집자>


▲ 김유미 작가▶‘화려한 이별’, ‘불타는 태양’, ‘순수문학 사화집’, ‘텃밭문학 사화집’외 다수. 1960년생, 부산 출생, 부산대학교 경영학 전공. 미국 시카고대학교 경영학과 졸업.



김유미의 小說같은 大韓民國 (58)

"왜 정권교체릍 해야하는가"...


정권교체는 현재 정권을 유지하고 있는 더불어민주당에서 다른 정당으로 바뀌는 것을 말한다. 지금 수권정당으로 제일 유력한 정당은 국민의힘당이다. 그러나 국민의힘은 왜 정권교체를 해야하는지 명확하게 밝힌 적이 없다. 국민들이 왜 정권교체를 원하는지를 정작 국민의힘당은 모르고 있다. 


부정부패가 만연한 문재인 정권이기에 정권교체릍 해야 하는가? 정권이 부정부패가 만연하다고 그것이 국민의 삶에 무슨 연관성이 있는가? 그것은 단지 권력을 차지하기 위한 반대 진영에서 만들어낸 부정부패는 아닌가? 물론 부정을 저지를 수도 있고 부패할 수도 있다. 그게 정권교체의 이유인가? 정권이 바뀐다면 부정부패가 사라지는가? 국민의힘당이 국정을 운영하면 부정부패가 없어진다고 객관적으로 입증할 수 있는가? 역대 어느 정권이 부패하지 않았던 적이 있었는가? 정치권에서 말하는 상대 진영의 부정부패 논란은 그저 표를 얻기 위한 공작에 불과하다.


정작 왜 정권교체를 해야하는지 모른체 국민을 기망하고 있다. 문재인 정권은 40년간 공들인 공산화에 정점을 찍고 있는데 국민의힘당 어느 누구도 대한민국이 고려연방제인 "고려연방민주주의인민공화국"으로 가고 있음을 말하지 않는다. 이미 사회 곳곳에서는 사회주의화가 되어가고 코로나를 핑계로 국민을 통제하고 이동의 자유를 속박하고 있으며, 집회결사의 자유, 표현의 자유, 언론출판의 자유가 통제되고, 심지어 종교의 자유마저 제한을 받고 있다.


이미 자치운영위원회가 동단위로 만들어져서 국가의 예산이 배정되었으며 향후 5호 담당제로 주민을 감시하는 콘트롤타워가 될 것이란 말이 공공연하게 나온다. 자신의 재산을 처분하려고 해도 지자체의 사전 승인을 득해야 하고, 토지공개념으로 토지의 사유화를 막을 것이며, 불로소득을 모두 회수하겠다는 전무후무한 정책을 발표해도 국민의힘당은 꿀먹은 벙어리다. 국민의힘당은 대한민국 체제가 붕괴될 목전에 놓였는데도 권력욕으로 국민을 기망하는 것이다.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지킬 정당은 국민의힘당 뿐이라고 왜 말하지 않는가? 더불어민주당을 지지하면 공산국가로 간다는 것을 왜 말하지 않는가? 이재명읕 찍으면 공산국가로 간다는 것을 왜 말하지 않는가? 체제를 지키는 일은 이재명의 대장동게이트를 밝히는 것보다 더 중차대한 일이다. 무지한 국민들의 눈을 뜨게하고 공산화를 막는 것이 급선무다. 공산국가를 원하는 국민이 얼마나 있겠나. 배당소득, 이자소득, 주식매각소득, 양도소득, 상속소득, 부동산소득 등 모든 불로소득을 빼앗겠다는 이재명의 의중을 왜 사실대로 국민들에게 알리지 않는가?


민노총이 장악한 언론은 사실을 왜곡하여 보도하고 거짓에 노출된 국민들은 대다수가 제대로 판단할 수가 없다. 그렇다면 정당이 나서서 국민을 계몽하고 사실대로 알릴 책임이 있는 것이다. 대선에서 일어날 부정선거를 막는 것도 궁극적으로는 공산화를 막고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지키는 것이다. 4.15총선이 소극적 부정선거였다면 3.9대선은 적극적 부정선거가 일어날 것이 자명하다.


건국후 73년간 이어온 자유민주국가를 지켜내지 못한다면 국민의힘당 두고두고 역사의 지탄읕 받읕 것이다. 국민들의 한을 무엇으로 갚을 수 있겠나. 지금이라도 사실대로 알려라.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지키는 길을 선택하라. 더불어민주당을 지지하면 공산국가로 간다고 말하라. 이재명을 찍으면 공산국가로 간다고 말하라. 자유대한민국을 지켜낼 정당은 국민의힘당 뿐이라 말하라. 그러면서 대선에서 일어날 여러 유형의 부정선거에 대한 대비책을 마련하라. 국민의 명령이다. 이것만이 국민에게 충복하는 정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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