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지수 기자]
영천시는 봄감자 정부 보급종을 11일부터 신청 접수 받고 있다. 재배희망농가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12월 28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이번 공급종은 강원도에서 생산한 정부보급종으로 수미와 서홍 2품종이다. 구입금액은 지난해와 같은 20kg 상자 당 32,960원이다.
시는 "순도가 높고 품종 고유 특성이 잘 보존되어 있어 농가에서 자가 채종하여 재배하는 것보다 고품질 감자를 더 많이 생산할 수 있다"고 전했다.
종자 소요량은 10a(300평)당 150~160kg 기준을 고려해 신청하면 된다. 공급량이 확정되면 지역 농협을 통해 내년 1월 말부터 공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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