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지수 기자]
영천에서도 오디오북 키오스크가 설치된다. 오디오북 키오스크(KIOSK)는 글을 읽기 어려운 노인분들에게 소리로 듣는 독서 콘텐츠다.
영천시립도서관은 15일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주관 이같은 공모사업으로 국비 1800만원을 투입해 ‘지역 연계 디지털북 체험공간 사업’ 을 실시해 이달부터 종합자료실 내에 전용 단말기와 오디오북 키오스크 등을 설치 운영한다.
코로나19로 도서관 개관 일수가 줄고 일반 장서의 이용률이 떨어지면서 오히려 디지털콘텐츠(전자책+오디오북)의 이용률이 늘어나고 있어 이번 디지털북 체험곤간 설치로 7,800여 종의 전자책과 150여 종의 오디오북을 체험할 수 있다.
또 별도의 절차를 통해 본인의 스마트 기기에서도 자유롭게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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