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영천시의회] 김재 벽골제에서 영천 청제비 세계문화유산 길 연다. - 16일 김제 벽골제 발굴조사 현장 및 역사문화 벤치마킹
  • 기사등록 2021-11-16 22:54:23
기사수정

[영천투데이=장지수 기자]

김재 벽골제에서 영천 청제비 세계문화유산 길 연다.

영천시의회, 16일 김제 벽골제 역사문화 벤치마킹




영천시의회가 16일 보물 제517호로 지정돼있는 영천 청제비(菁提碑) 국보승격과 유네스코세계문화유산 등재 추진을 위해 김제 벽골제를 선진지 견학하고 돌아왔다(사진)


이번 선진지 견학은 ‘영천 청제비 국보 승격과 청제 유네스코세계문화유산 등재 추진 방안 연구모임(대표의원 최순례)’ 주관으로 조창호 의원과 문화예술과 직원 등 10여명이 함께했다. 


이들은 이날 문화해설사가 참여해 김제시 대표 저수지인 벽골제 현황을 조사하고 이를 관리하는 벽골제 아리랑사업소 관리 및 운영 실태를 살폈다. 


또 신라시대 저수지 영천 청제와 청제비의 관리 및 운영을 위한 중장기 계획 수립을 위해 벽골제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추진하는 김제시와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출발점 의미도 있다. 


이날 벽골제 발굴조사 현장과 수문인 장생거와 경장거 등 제방, 유물을 전시하는 농경문화박물관, 역사문화단지 내에 있는 아리랑문학관, 농경사 주제관, 벽천미술관 등을 차례로 방문해 벽골제의 세계문화유산 등재 추진 상황과 운영 현황, 벽골제 중수비의 상황 등 김제시의 문화 정책을 벤치마킹하고 돌아왔다. 


최순례 대표의원은 “이번 벽골제 현지 실태 조사를 통해 장차 청제비 국보 승격과 청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 추진 방안을 마련하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0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yctoday.net/news/view.php?idx=8989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회원로그인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경북 동부청사 환동해지역본부, 지역사회와 민·관 상생 협력 추진
  •  기사 이미지 (대회) 영천체육관 전국 종별태권도 선수권대회 7일간 열전 돌입
  •  기사 이미지 육군 50보병사단, 올해 첫 예비군훈련 시작... ‘최정예 예비군’ 육성 박차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