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지수 기자]
영천시 금호읍 주민자치센터 서예반 김현미 씨가 지난 17일 ‘제30회 매일서예문인화대전’에서 고운 선생의 시 '화금원외증참산청상인'으로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매일신문사가 주최하는 매일서예문인화대전은 전국 단위로 열리는 공모전으로써 한글, 한문, 문인화, 전각, 서각 부문으로 나눠 심사한다.
서예반은 대상 김현미 씨 작품을 포함, 한문 부문에서 입선 2명(회장 백승표, 임다현) 등 모두 세 명이 입상했다.
이번 ‘제30회 매일서예문인화대전’은 총상금 1,100만원으로 대상(1명) 수상자에게는 500만원, 우수상(3명) 수상자에게는 각 2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대상을 포함한 입상작들은 12월 7일 오후 5시 대구문화예술회관에서 시상식이 열리며, 시상식이 열리는 12월 7일 ~ 12일까지 대구문화예술회관에서 전시할 예정이다.
한편 금호읍 주민자치센터 수강생들은 이번 ‘제30회 매일서예문인화대전’ 뿐만 아니라, 지난 10월 열린 ‘제39회 대한민국 미술대상전’ 포함, 금년도에만 9개의 공모전에서 입상했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yctoday.net/news/view.php?idx=89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