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지수 기자]
영천시는 지난 4월 8일 개소하여 이달 12일까지 접종을 실시하여 약 8개월간 운영한 영천생활체육관 내 설치된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운영을 종료한다고 지난 19일 밝혔다.
예방접종센터에서 접종을 받은 시민은 1차 23,086명, 2차 22,416명으로 총 45,502명이다.
예방접종센터는 75세 이상 어르신과 노인시설 입소자 및 종사자를 시작으로 입영 장병, 고3 학생 및 고교 직원, 지자체 자율접종 대상자 중심으로 화이자 백신 접종과 불법체류자 등 미등록 외국인 대상 얀센 백신 접종을 진행했다.
영천시 전체 예방접종률은 11. 19일 기준 시민 101,294명 중 1차 접종 87,120명(86.0%), 2차도 83,924명(82.9%)이 접종을 완료했고, 경상북도는 1차 81.5%, 2차 78.0%이며, 전국은 1차 82.1%, 2차 78.6%이다.
영천시 관계자는 “11월 말까지 영천생활체육관 시설을 원상복구할 계획이며, 부스터샷 및 미접종자들은 지역 내 위탁의료기관을 통해 접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211119출산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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