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지수 기자]
경북도 출연·출자기관인 (재)경북경제진흥원 동부지소 아래 영천출장소가 지난 22일 영천상공회의소 3층에 문을 열었다.
경북경제진흥원(원장 전창록)은 이날 영천출장소 개소식을 갖고 운영에 들어가면서 가까운 현장에서 보다 편리하고 체계적인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경북경제진흥원은 1997년 1월 '(재)경상북도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로 설립해 2010년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으로 기관명칭을 변경한 후 구미에 본소를 두고 포항에 동부지소, 안동에 북부지소를 설치하고, 이번에 경북도내에서는 처음으로 영천출장소를 개소했다.
진흥원은 현장중심, 선제대응, 고객감동을 핵심가치로 경영여건 개선을 위한 창업지원, 운전자금, 벤처기업 육성, 재해기업 지원 등 정책지원사업을 비롯해 시장판로에 대한 마케팅지원, 일자리지원, 강소기업 육성, 소상공인 지원으로 다양하게 경북도내 기업지원 디딤돌 역할을 하고있다.
이날 문을 연 영천출장소에는 당분간 1명이 근무하면서 사업홍보 및 안내를 담당한다. 내년 2월 쯤 1명을 추가 상주시켜 주로 영천시로부터 진흥원에 위탁한 사업들을 관리할 예정이다.
한편 진흥원은 올해 영천지역 중소기업지원의 경우 10월 말 기준 104개 업체에 270명, 스타기업 육성사업과 강소기업 육성 지원 14개사 외 수출기업 물류비, 디자인 개발 지원했고, 또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 사업으로 2,300개 업체에 627백만 원의 지원을 추진 중이다고 밝혓다. 다.
구체적 지원사업 내용과 도움을 받고싶은 기업은 경제진흥원 홈페이지 [지원사업안내]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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