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지수 기자]
지난 24일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개최된 2021년 경상북도 자원봉사대회에서 영천의 ‘임숙란’, ‘박대진’, ‘최호병’씨와 ‘영천의용소방대’가 자원봉사 유공자상 수상이라는 영예를 안았다.
한 해 동안 나눔과 봉사 문화 정착을 위해 자원봉사 활동에 적극 참여한 자원봉사자와 단체를 발굴 격려하고자 마련된 이번 행사에서는, 봉사활동에 공이 큰 자원봉사자와 단체에 대상 6점, 유공자상 58점(개인 44점, 단체 14점)의 경상북도지사 상이 수여됐다.
한마음회 봉사단원인 ‘임숙란’ 씨는 2011년 장애인복지시설 밑반찬봉사로 첫발을 내딛어 취약계층 및 장애인, 노인들을 위한 맞춤형 봉사활동 등으로 나눔을 실천해왔으며, ‘박대진’ 씨는 건축기술자들로 구성된 징검다리봉사단 단장으로 취약계층세대 집수리 봉사활동, 영천행복마을 스타빌리지 사업 등 늘 어려움에 처한 이들을 먼저 생각하는 마음으로 집수리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또한, 영천재난안전지킴이봉사단원인 ‘최호병’ 씨는 수해복구 등 지역의 재난현장마다 솔선수범하여 봉사활동을 펼쳐 옴은 물론, 올해 전국체전 동안 주차관리 등 봉사에 힘썼으며,
단체 표창을 받은 영천여성의용소방대(대장 백동아)는 재난·재해 긴급구호와 급식 봉사, 캠페인 활동, 더불어 예방접종센터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하는 등 대원 모두가 봉사활동의 전 영역에서 활발하게 활동하여 그 공을 인정받았다. <211124새마을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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