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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이 가장 먼저 내려앉는 영천 정각별빛마을 - 농림식품부, 전통체험하기 좋은 농촌관광코스 10선
  • 기사등록 2016-11-04 17:18:43
  • 수정 2016-11-04 17:3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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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투데이=장지수 기자] 영천시 화북면 보현산 정각마을이 농림식품부가 선정하는 '전국 전통체험하기 좋은 농촌관광코스' 11선에 올랐다.


농림식품부는 트래킹, 가족여행, 숨은명소, 전통체험 등 매월 테마를 달리하면서 각 항목 10개지역을 선정해 인터넷과 안내책자 등을 통해 전국에 홍보하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영천 정각마을 체험코스는 별별미술마을(1시간) ▶임고서원(30분)▶운주산승마공원(30분)▶보현산천문과학관(1시간)▶정각마을(2시간)▶보현산천문대(30분)를 두루 연결하는 총 거리 56.7km 구간이다.


구간별 이동거리와 시간은 대략 = 별별미술마을←(15.5km, 20분)→임고서원←(3.3km, 6분)→운주산승마공원←(28km, 40분)→보현산천문과학관←(1.2km, 3분)→정각마을←(8.7km, 12분)→보현산천문대


핵심 코스로는 임고서원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임고서원 팔각정과 저녁에는 보현산 천문과학관(14:00~22:00)에서 천체망원경으로 별자리를 볼 수 있는것을 가장 포인트로 꼽아았다. 특히 국립천문대가 있는 보현산(해발 1,124m)은 골이 깊고 높으며 맑은 하늘과 깨끗한 공기, 도시의 불빛과 거리가 멀어 별 관찰에 가장 적합한 곳으로,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국내관광지 99곳 중 하나로 꼽힌다.


한편 영천시 관계자는 “우리시는 농촌관광자원을 연계하여 관광 트랜드에 맞는 테마중심의 관광코스 명소가 준비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홍보할 수 있는 계기가 부족했는데 이번 기회에 농촌체험관광 코스를 전국에 알리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농촌관광 트랜드 발굴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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