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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윤석열 대선 후보 첫 중앙선대위 주재...수행단장에 이만희 임명 - TK출신 김재원(클린전략본부장), 박형수(네거티브 검증단장) 합류
  • 기사등록 2021-11-29 22:38:59
  • 수정 2021-11-29 23: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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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선 후보 첫 중앙선대위 주재...수행단장에 이만희 임명

TK출신 김재원(클린전략본부장), 박형수(네거티브 검증단장) 합류


▲ 29일 대선 후보로 첫 중앙선대위와 최고위원회의를 주재한 국민의힘 윤석열 3.9 대선 후보


내년 3.9대선 100일을 남겨두고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29일 선거대책 위원회에서 재선의 이만희(영천-청도) 의원을 수행단장으로 수행실장에 이용(비례대표) 의원을 임명하는 등 선대위 새 인선 조각에 속도를 내고있다.


대구·경북(TK)에서는 수행단장 이만희 의원을 포함해 김재원 최고위원을 클린전략본부장으로, 박형수(영주-영양-봉화-울진)의원을 네거티브 검증단장에 합류시키는 등 윤석열 대선 후보는 29일 첫 선대위 회의와 최고위원회의에서 공동선대위원장 5명을 포함한 이같은 인선을 발표했다.


김종인 전 비상대책위원장 대신 김병준 상임선대위원장 체제로 선대위 구성을 정리한 이후 인선에 속도를 붙인 것이다. 사실상 김병준 원톱 체제다.


또 5명의 공동선대위원장 명단에는 이수정 경기대 범죄심리학과 교수를 영입하는 등 사할린 강제 이주 동포의 손녀이자 워킹맘인 스트류커바 디나 씨, 조경태 의원, 원내지도부 김기현 원내대표, 김도읍 정책위의장이 각각 공동선대위원장에 이름을 올렸다.


이수정 교수는 이준석 대표가 공개적으로 '반대'의사를 표명했음에도 윤 후보가 강행한 것으로 알려져 당내·외 일각에서는 이 교수의 영입은 여성들을 비롯한 20·30세대 표심을 의식한것 아니냐는 분석이 유력하다.


선대위 부위원장에는 전북 익산 출신인 조수진수석최고위원을 비롯해 배현진·정미경·김용태·윤영석 최고위원이 당연직으로 이름을 올렸고, 후보 비서실장에는 PK 출신 초선 서일준 의원. 법률지원단장에는 검찰 출신 유상범 의원. 네거티브검증단장에 정점식 의원을 각각 임명됐다.


▲ 윤석열 대선 후보 수행단장 이만희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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