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만희 의원, '2021년 의정보고서' 발간...영천·청도 78,000세대 우편 발송

2022년, 아이 키우기 좋은 보육환경 만들 의지 표지에 담아

영천(55,000세대)-청도(23,000세대)..."초심 잃지 않고 진심 다할 터"

▲ 2021년 이만희 국회의원 의정보고서 표지

이만희(영천-청도) 국회의원 '2021년 의정보고서'가 3일 영천시와 청도 시·군 각세대 별로 일제히 발송됐다.

국회의원은 자신을 선출해 준 지역 주민에게 의정활동 보고 의무와 권리를 갖는다. 공직선거법에따라 지방자치단체로 부터 각 세대주 명단(주소 포함)을 제공받아 우편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발송된다.

영천시는 약 55,000·청도군은 23,000세대다.

A4용지 8페이지 칼라로 제작된 이번 이 의원의 의정보고서는 "새로운 내일을 열겠습니다"라는 슬로건과 함께 흰 마스크를 낀 어린이와 함께 활짝 웃는 모습을 표지에 담았다. 내년에는 각 가정이 마음놓고 아이를 키울 수 있는 보육환경을 만들겠다는 의지로 기대된다.

2021년 의정보고서 주요 내용에는 그동안 지역민이 이 의원에게 보내준 성원에 대한 감사 인사와 2021년 상반기 교부세 확보(영천·청도 37억6천만원), 대구도시철도 1호선 금호연장, 영천과 청도 농업예산 확보 등 민생 지킴이 국비확보를 포함해 올해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및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의 임무를 맡아 재정 파수꾼 역할을 한 활동상을 자세히 실었다.

또 올해 국회활동으로 받은 '2021 국정감사 스코어보드 대상', '2021 국정감사 최우수상', '법률소비자연맹 선정 4년연속 대한민국 헌정대상'등 수상기록과 조선일보 및 연합뉴스 등 각종 언론에 비친 이 의원의 활동 모습, 영천과 청도를 오가며 주민들의 소리를 듣기위한 주민 밀착 행보 사진 등이 수록됐다.

무엇보다 이 의원은 이번 보고서에서 국회 농식품해양수산위원회 및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국민의힘 간사로써 국정감사 및 정부 내년 예산을 꼼꼼히 분석해 결정하는 등 공정하고 원칙을 지킨 사각지대 없는 사회안정망 구축 활동을 강조했다.

이만희 의원은 보고서에서 "초심을 잃지 않고 한결 같은 마음으로 영천·청도의 새로운 내일을 위해 진심을 다하겠다"고 다짐하고 "올 한 해 시·군민 여러분께서 보내주신 관심과 성원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