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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아리랑태무 중국서 명성 떨치고 돌아와 - 태권무예 퍼포먼스로 한류열기 고조 - “한국교민사회 큰 자랑거리다”칭찬 자자
  • 기사등록 2016-11-05 17:05:12
  • 수정 2016-11-06 19:0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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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투데이=황정욱 기자] 중국내 한국학교 초청으로 지난 1일 공연차 출국했던 영천아리랑태무시범단(단장 성동표)34일간의 공연을 성황리에 마치고 4일 김해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span>2일자 현지 공연기사 보기>


이번 중국 공연에서 시범단은 교민, 학생 및 학부모들로부터 한국교민사회의 큰 자랑거리다는 칭찬을 듣고 돌아온 것.


시범단은 이번에 45명의 단원을 이끌고 중국내 소주한국학교와 상해한국학교 그리고 중국학교 등 3개 학교에서 네 차례 공연을 펼치면서 한국의 기(((()을 표현한 태권무예 퍼포먼스를 연출해 학생들과 학부모들을 감동시켰다.


소주한국학교에 7학년(1)을 둔 한 학부모는 “13년 동안 이곳에 거주하면서 태권도를 접할 기회가 없었는데 이번에 보고 너무 놀라웠다. 긴 시간동안 단원들의 정말 혼을 담은 발차기 모습에 너무 감동을 받았다고 말하면서 다음에 꼭 한 번 더 방문해 주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8학년을 둔 한 학부모와 교사들도 세계적인 무대로도 진출할 수 있는 다양한 수준의 퍼포먼스다. 너무 자랑스럽고 한국적인 공연이어서 너무 가슴 뭉클하다면서 이번 공연을 극찬했다.


우원재 소주한국학교 교장은 이번 공연이 우리학교 년중 행사인 별빛 뒤뜰야영 축제와 함께 하게 되어 너무 고맙고 감사드린다고 말하면서 불과 개교한지 얼마 되지 않은 우리학교의 학생과 학부모, 교민사회에 큰 자랑거리로 남을 행복한 공연 이었다며 고개 숙여 고마움을 표시했다.


이번 아리랑태무시범단(단장 성동표) 중국 초청공연은 경상북도(도지사 김관용)의 지원을 받아 영천로타리클럽(회장 이희상)의 후원과 영천 금호중고등학교(교장 손대성)의 협력으로 성사된 것.


이와는 별도로 이날 포스텍 나노융합기술원(신훈규 본부장)과 금호공고, 소주한국학교 등 세 기관은 ‘3D 프린팅 인재육성을 위한 국제교류협력 MOU를 체결했으며, 포스텍과 금호공고는 양자 공동으로 개발·제작한 3D 프린트 10대를 소주한국학교에 기증하고 프린트 사용에 관한 시범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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