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투데이=김효정 ]
경상북도와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관장 정진영)은 ‘경북 독립운동 굿즈(상품)’를 경북도청 북카페 내에 전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전국에서 가장 많은 독립운동가를 배출한 경북의 독립운동정신을 자원으로 2020년부터 공동 개발·특화하여 사회적기업이 추구하는 사회적가치 실현과 지역경제 활성화 위하여 도청을 방문하는 도민들에게 상품을 홍보하고자 경북도청 내 북카페에 공간을 마련하여 전시한다.
‘경북 독립운동 굿즈(상품)’영화 암살의 여성독립운동가 '남자현등'을 주제로 머그컵, 유리컵, 텀블러, 티셔츠, 에코백, 무드등, 노트등으로 현재까지 40여종의 상품을 개발하였고 우체국 쇼핑몰·독립운동기념관 등 온·오프라인에서 판매하고 있다.
또 3.1절을 기념하기 위해 3월 1일부터 북카페를 이용하는 사람들에게 독립운동가 어록이 새겨진 일회용 컵홀더를 제공하여 독립운동의 정신을 되새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정진영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 관장은“경북도와 도내 사회적 기업 등과 긴밀히 협조하여 경북 독립운동가의 뜻을 담은 다양한 상품을 개발하고 경북 독립운동 정신을 알리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2021년에는 광복회 경상북도지부에 200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하는 등으로 판매 수익금의 일부는 독립운동가 후손과 취약계층 지원에 사용할 예정이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yctoday.net/news/view.php?idx=9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