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투데이=김효정 ]
영천시 동부동 관내 '따숨가게'가 총 25개로 늘어났다.
영천시 동부동(동장 김명규)은 28일 개성집(대표 신정은), 육마왕(대표 이병관), 그집국수(대표 이희천) 등 3개 소가 신규 '따숨가게'로 등록해 동부동에 만 25개소, 영천시 관 내 16개 읍·면·동에 총 135개소로 늘어났다.
이번에 새로 등록한 동부동 따숨가게 개성집은 반찬 및 생필품(5만원 상당), 육마왕은 국과 반찬류(3~5만원), 그집국수의 경우 식당 이용쿠폰(5만원)을 각각 매월 제공하기로 했다.
김동희 동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앞으로 많은 업체들이 참여하도록 홍보해 어려운 이웃에게 다양하게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동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기존 따숨가게 활성화를 위해 따숨가게에서 ‘따숨 꾸러미’라는 기부한 물품을 취약계층에게 직접 배달하는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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