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투데이=김효정 ]
경북식품과학마이스터고등학교(교장 최창원)는 지난 10일 단백질 의약품 플랫폼 기업인 주식회사 이니바이오와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산학협력 협약은 코로나 확산 예방을 위해 비대면 형태로 이루어졌다. 학교는 기업의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교육을 정규 교육과정 및 방과후 학교(취업맞춤반 등)을 통해 실현하고 기업은 우수한 인재를 채용할 것을 협약했다.
이니바이오는 경북식품과학마이스터고의 1기 졸업생 5명 채용에 이어 2021학년도 2기 졸업생까지 코로나로 인해 경기침체 속에서도 청년 고용 창출 및 활성화 크게 기여하고 있으며 모범적인 산학협력 모델이 구축되었다고 평가되는 기업이다.
학교 관계자는 “글로벌 시장으로 진출할 이니바이오와 지속적으로 협력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기업의 요구를 면밀히 분석하여 산업 맞춤형 교육을 내실있게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기업 수요와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학교 교육에 반영하여 기업의 만족도를 높이고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기업 관계자는 “경북식품과학마이스터고등학교의 체계적인 현장 맞춤 교육으로 준비된 인재를 채용함과 동시에 지속적인 청년 고용창출을 기여함으로써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향후 지속적인 바이오 분야 및 글로벌 우수인재 채용을 통해 글로벌 스탠다드 기업으로 발돋음 할 것”이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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