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투데이=장지수 기자]

우리공화당 조원진 후보, 대통령 후원금 한도 25억6천500만원 완료

후원금 완료는 "부패 기득권 정치 심판 깨끗한 선거혁명 시작된 것”

▲ 조원진 우리공화당 3.9 대선 후보

우리공화당 조원진 대통령 후보가 9일 대통령후보 후원금 한도인 25억 6천5백만원의 후원금을 완료했다.

우리공화당 조원진 대통령 후보는 9일 "가장 어려운 시기에 대부분 소액 후원으로 이뤄낸 성과로 대한민국에 선거혁명과 정치혁명이 시작된 것”이라며 이같이 밝히고 보도자료를 통해 “오늘로 대통령후보 후원금 한도액인 25억 6500만원의 후원이 완료됐다. 반드시 우리공화당 중심의 정권교체와 깨끗한 정치혁명을 국민과 함께 이루겠다”고 말했다.

조 후보는 “우리공화당은 책임당원 6만명, 일반당원 45만명으로 당원 숫자로 제3정당의 위상을 갖고 있으며 행동으로 실천하는 자유민주주의 체제수호 정당”이라면서 “소외된 대한민국 민초들의 위대한 혁명이 시작됐다. 반드시 정치꾼들이 아닌 민초정당인 우리가 승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조원진 후보는 “박근혜 대통령을 불법 탄핵하고, 거짓촛불 쿠데타 세력이 망가트린 자유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 정치 기회주의자들, 배신 정치인들, 좌파사회주의 정치인들 등 기존의 쓰레기 정치를 확 바꾸겠다”며 결기로 다짐했다.

또 조원진 후보는 “거짓촛불 세력들은 국민의 입을 틀어막고 마치 자신들의 세상인 양 대한민국을 좌파사회주의 국가로 만들려고 했지만 용기있고 정의로운 자유우파 국민을 결코 막을 수 없다”면서 “반드시 죄없는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불법, 사기탄핵에 대해 진실규명을 하여 탄핵무효를 이뤄서 박근혜 대통령의 명예를 회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조원진 후보는 이날 베이징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종목 황대헌 선수에 대한 중국 편파·불공정 판정과 관련해 “문재인 정권은 가장 부끄러운 친중 사대주의 정권으로 굴욕과 수치를 모르는 정권”이다면서 “이번 대선은 중국의 버르장머리를 고치고 문재인의 거지같은 구걸외교 를 끝장내는 선거가 될것"이다면서 문재인 정부와 이재명 후보를 싸잡아 강력 비판했다.

황대헌 선수는 지난 7일 쇼트트랙 남자 1000ｍ 준결승에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하고도 심판의 이상한 페널티로 결승에 오르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