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투데이=장지수 기자]
경북교육청 감사관은 2월 10일 스마트오피스에서 부서장과 소속 7급 이하 공무원 10명이 참여해 갑질행위 근절과 일하기 좋은 부서를 만들기 위해 ‘감사관 답해요!(답답함 해소 요망)’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부서장이 하급 공무원의 허심탄회한 이야기를 경청해 상급자의 갑질행위 근절 및 일하기 좋은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상급자와 하급자 간 소통방식 개선안을 찾기위해 △효율적인 일과 육아의 병행 △코로나19에 대응하는 내실 있는 재택근무 실시 △경직된 업무 분위기 탈피 등 세대 공감을 통해 직장 분위기 조성을 찾아내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관련 감사관은 “직장 내 갑질 행위를 근절해 소속 공무원들이 자신감을 갖고 활기차게 직장 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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