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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대구 도시철도 1호선, 영천역까지 연장 길 열렸다....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 영천역광장 유세서 밝혀 - 윤석열 후보 영천유세...이준석 당 대표, 김정재 도당위원장, 이만희 의원, …
  • 기사등록 2022-02-27 14:48:40
  • 수정 2022-02-27 15:5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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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투데이=장지수 기자]


▲ 27일 윤석열 국민의힘 영천역광장 유세에서 이만희(왼쪽) 의원과 이준석 국민의힘 당대표가 지지자들을 향해 민주당 이재명 후보의 업무추진비 불법 사용 의혹을 비난하고 있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당선되면 당초 하양-금호(경마공원) 까지의 대구도시철도 1호선 계획이 금호-영천역 연장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지역 이만희 의원은 27일 윤석열 당 대선후보 영천역광장 유세장에서 "윤 후보가 대통령이 되면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조기건설, 대구도시철도1호선 영천(금호-영천)연장 추진, 통합신공항 연계 물류단지 유치 추진, 미래형친환경 자동차부품단지를 육성 추진 하겠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날 영천역광장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 유세는 당초 윤 후보가 참석해 히딩크 주먹 세레머니를 선보일 예정이었으나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와 단일화 결렬에 대한 기자회견으로 내려오지 못한 가운데 이준석 당대표와 지역 이만희의원, 김관용 전 경북도지사와 김정재 경북도당위원장, 지역 시도의원 당 관계자들의 참석으로 진행됐다.


이날 영천역광장에는 청도(1천명)와 영천(3천명)에서 4천여명(지역 당협 추산)의 지지자들이 모여 윤 후보의 당선을 열열이 응원했다. 이준석 당 대표가 도착하기 전에는 김종국·배영만·김창준 개그맨과 민주당에서 탈당한 전라도 출신 신원균 텔런트가 윤석열 후보를 지지해 참석자들의 열열한 환호를 받았다.



이준석 당대표는 이날 유세에서 "(민주당정권)자신들이 임명한 (윤석열)검찰총장을 무도하게 찍어내기 위해 온갖 수단을 다 부렸다"면서 "윤 후보야 말로 오직 국민 만을 바라보고 올 곧게 살아온 공직자였다"면서 윤 후보를 치켜세웠다.


이어 이 대표는 "우리 윤석열 후보는 8개월차 정치 신인으로 정치인들에게는 빚이 없고 오직 국민들에게 진 빚만 갚는 정치를 하겠다고 했다"면서 반면 이재명 후보에 대해서는 "초밥과 샌드위치 30인분, 베트남 칼국수, 소고기, 닭백숙 등 자기 돈이 아까워 업무추진비로 사용한 것은 애초에 공적인 마인드가 없다"고 밝히고 "이재명 후보는 대통령 자격이 없다"고 강하게 비난했다.



그러면서 이 대표는 "옛말에 바늘 도둑이 소 도둑 된다"면서 이재명 민주당 후보를 소 도둑에 비유했다. 그는이재명 후보가 "성남시장과 경기도지사 시절 업무추진비도 제대로 사용하지 못하고 사적으로 유용한 의심이 들고 있도록 했다"고 밝히고 "국민의 세금으로 소고기를 사 먹은 도둑이 나랏돈을 제대로 쓸 수 있겠느냐"며 목소리를 높이고 "소고기 도둑에게는 나라를 맡길 수 없다"고 말했다.


이만희 의원도 이날 "윤석열 후보가 당선되면 하양-금호(경마공원)까지 계획된 대구 도시철도 1호선을 반드시 영천역까지 연장하겠다는 공약을 하셨다"면서 이번 투표 일에 꼭 나가셔서 기호 2번 윤석열 후보를 찍어달라"고 호소했다.


앞서 윤 후보는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와 후보단일화 담판에 돌입했으나 실패했다. 윤 후보는 이날 유세 일정을 취소하고 오후 1시 기자회견으로 단일화 결렬에 대한 그동안의 경과 과정을 대국민 보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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