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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정부 지원 지방소멸대응기금 확보 총력... 3월 초 실무추진단 구성 - 기초지자체, 22 ~ 23년에 걸쳐 최대 280억원(평균 140억원) 지원받을 수 있다.
  • 기사등록 2022-02-28 20: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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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지자체, 22 ~ 23년에 걸쳐 최대 280억원(평균 140억원) 지원받을 수 있다.


▲ 매년 4월이면 청도지역 온 산야를 핑크빛으로 물들이는 복사꽃이 지역 시설 하우스에서 활짝 만발하고있다. 청도군은 오는 3월부터 정부 지원 지방소멸대응기금 마련을 위해 실무추진단을 구성해 복사꽃처럼 활짝 핀 청도를 꿈꾼다.


청도군은 저출산 고령화와 인구절벽 위기 대응을 위해 정부가 지원하는 지방소멸대응기금 확보에 총력 대응할 계획이다.


지방소멸대응기금은 정부가 올해부터 10년 간 해마다 1조원씩 지자체 인구감소 대응을 위해 지원하는 자주재원으로, 기초지원계정의 95%는 인구감소지역(´21.10.19. 행안부 지정ㆍ고시, 89곳)을 대상으로 배분되고, 광역지원계정의 90%는 인구감소지역을 관할하는 시ㆍ도를 대상으로 집중 배분된다.


기초지자체의 경우 투자계획 평가 결과에 따라 인구감소지역은 22 ~ 23년에 걸쳐 최대 280억원(평균 140억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이에 따라 청도군은 기금 투자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에 착수해 지역 여건분석을 기초로 지역 특성에 맞는 시책 발굴과 원활한 업무추진을 위해 오는 3월 초 실무추진단을 구성하여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황영호 청도군수 권한대행은 “일자리 창출, 청년 친화적인 환경 조성, 보육 및 정주여건 개선 등 군민의 의견에 귀 기울여 수요에 맞는 정책을 반영하고 창의적인 투자계획을 수립해 최대 금액의 기금을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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