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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道지사] 경북 문화관광축제...스마트기술 융합한 메타버스 축제로 육성한다.
  • 기사등록 2022-02-28 21: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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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투데이=장지수 기자]


경북 지킨 한글·한식·한옥·한지·한복, 첨단 디지털 입혀 1시군 1메타 추진


▲ (사진=경북도제공)


경북도가 문화관광과 축제를 올해 공모를 통해 시·군 1개 를 선정해 스마트기술과융합한 메타버스 축제로 육성 지원할 방침이다.


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는 28일 도청에서 코로나19로 가속화 되고 있는 디지털 전환에 적극 대응하고, 경북의 문화관광과 축제를 스마트기술과 융합한 메타버스 축제로 육성하기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사진)


道는 오미크론 변이 확산세가 꺾이고, 일상 회복시 여행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 할 것에 대비해 축제의 새로운 경쟁력을 확보하는 동시에 가상과 현실세계를 연결하는 방안을 모색해 메타버스를 활용한 콘텐츠 접목 방안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토론회에서 道는 먼저 한라대학교 신현식 교수의‘메타버스를 활용한 축제활성화 전략’특강과 영덕대게 메타버스 축제 사례발표를 통해 공감대 나눴다.


또 올해 경북 최우수 지정축제로 선정된 영덕대게축제, 고령대가야체험축제와 우수, 유망, 육성축제로 지정된 13개 축제에 대해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인증패를 수여하며 격려했다.


따라서 道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세계문화유산과 기록유산을 보유하고 있는 경북은 스마트기술과 융합한 메타버스 축제 효율적 활용을 위해‘세계문화유산 통합플랫폼’구축에 나설 방침이다.


또 황룡사(신라왕경) 메타버스 콘텐츠, 메타버스 가상서원, 지역의 예술인들을 위한 예술플랫폼을 구축하며, 메타버스 관광특구도 유치할 예정이다.


특히 지역만의 문화, 경북이 지켜온 문화자산 한글, 한식, 한옥, 한지, 한복과 전통술을 첨단 디지털로 입혀 세계로 홍보해 1시군 1메타버스 프로젝트 추진을 유도해 나간다는 구상도 나왔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시군의 축제는 지역브랜드 이미지를 높이고, 지역민이 단합을 이끄는 큰 행사라”며, “메타버스 축제는 위축된 지역축제를 활성화하는 모멘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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