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투데이=장지수 기자]
경상북도 경제진흥원은 청년 창업 활성화로 지역경제 활력과 인구 유입을 위해 올해 '경북청춘 창업드림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 사업은 지난 2017년 경북도(당시 김관용 지사)가 전국 최초 '지방소멸대응 청년정책연구센터'를 설치하면서 대경연구원이 청년정책을 연구하고, 경제진흥연구원이 청년정책 실행과 지원을 총괄하여 2018년 부터 가시화 한 사업이다.
영천시 지역 참여자는 이달 7일부터 31일까지 경상북도 경제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하면 된다. [바로가기]
'경북청춘 창업드림 지원사업'은 로컬창업 아이디어를 가진 외지 청년창업가들을 지역에 유입 해 창업 시작부터 정착, 사후 지원까지 체계적인 창업 청년 CEO를 양성하는 사업이다.
모집대상은 경상북도 외 주소지를 둔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의 청년이며, 경상북도 내 주소지를 둔 청년이 경북 외 지역 청년과 2인 1팀을 구성해도 가능하다.
다만 단순 카페·식당 창업, 금융부동산, 요식업 및 숙박업, 유흥영업, 레저 등의 업종은 제외된다.
경제진흥원은 영천시의 경우 선정된 최종 10명의 청년 창업가에게 사업화 자금 2,500만원(최대 2년) 및 정착 활동비를 지원하며, 영업을 지속 유지하고 3년 차에 청년을 신규 채용하는 경우 인건비도 추가 지원한다.
참여 희망자는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https://gbstay.co.kr)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사업 신청을 진행하면 된다. [바로가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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