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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투표] 전국 최종 투표율 77.1%, 최고-광주(81.5%),최저-제주(72.6%), 경북(78.1%), 영천 77.9% - 지상파 3사 출구조사-윤석열 0.6%p 앞서, 사전투표율(36.93%), 본투표-40.2%
  • 기사등록 2022-03-09 23:4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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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파 3사 출구조사-윤석열 후보 48.4%, 이재명 후보 47.8%...0.6%p 앞서

JTBC 출구조사-李 후보 48.4%, 尹 후보 47.7% 이 후보 0.7%p 앞서

개표 예상...사전투표(36.93%)에서 뒤지다...본투표(40.2%)에서 뒤짚어

전국 최종 투표율 77.1%, 최고-광주(81.5%), 최저-제주(72.6%), 경북(78.1%), 영천 77.9%


▲ 확진자 투표가 진행되는 9일 밤 7시 영천시동부동 제1투표소(동부동행정복지센터)에 확진자 유권자가 없어 조용하다.


제20대 대통령선거 최종 최종 투표율이 77.1%로 잠정 집계됐다.


중앙선관위에따르면 전국 1만4464개 투표소에서 9일 오후 7시30분에 마감한 제20대 대선 총 투표율은 전체 유권자 4419만7692명 가운데 3405만9714명이 투표를 마쳐 사전투표(36.9%) 및 재외·선상·거소투표 모두 합산한 총 투표율은 77.1%로 나타났다. 경북 영천 투표소는 41개소다. 


지역별로는 광주(81.5%)가 가장 높았고 전남(81.1%), 전북(80.6%), 세종(80.3%), 대구(78.7%), 울산(78.1%), 경북(78.1%) 등의 순이었다. 투표율이 가장 낮은 지역은 제주(72.6%)다. 서울은 76.4%, 경기는 75.2%다. 



이번 대선 투표율은 지난 제19대 대선(77.2%)보다 0.1%p 낮고 18대(75.8%) 보다는 1.3%p 높은 수치다.


경북은 총 유권자 2백29만753명 중 1백77만 4천99명이 투표해 투표율 78.1%를 나나 냈고, 이 중 군위군이 83.3%로 가장 높고, 칠곡군이 74.3%로 가장 낮았다, 경북 23개 시군 중 영천시는 77.9%를 기록했다.  


특히 경북은 군위군(83.3%)을 포함해 영양(82.6%), 청송(82.4%), 의성(82.3%), 예천(82.1%), 울릉(81.7%), 성주(81.1%), 봉화(80.9%), 영덕(80.4%)순으로 13개 군부 중 9곳이 80%대를 모두 넘겼다. 


한편, 이날 오후 7시 30분 확진자 투표 마감 직후 발표된 SBS·KBS·MBC 등 지상파 3사 출구조사는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가 48.4%,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47.8%을 나타내 윤 후보가 0.6%p 앞서는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JTBC 출구조사에서는 이 후보가 48.4%, 윤 후보가 47.7%로 이 후보가 역으로 0.7%p 앞서면서 초박빙으로 나타났다. 


또 이날 경북 영천지역 41개 투표소에서 오후 6시 일반 투표자들의 투표가 끝나고 확진자 투표가 시작됐으나 대부분 투표소에는 십 수명의 확진자 투표가 이뤄질 뿐 확진 유권자의 발길이 뜸했다. "코로나19 확진 노출을 꺼려 투표를 포기하는 경향인 것으로 보인다"는 관리 공무원의 의견이다.


영천시 남부동 제2투표소(남부동행정복지센터)에서는 40명의 확진자만 투표했고, 가장 인구가 밀집된 동부동 제1투표소(동부동행정복지센터)에는 오후 7시까지 30분 동안 단 7명의 확진 유권자가 다녀간 후 유권자의 발길이 그의 끊어 지는 등 지역 47개 투표소가 사실상 조용했다.  


▲ 기표장 내 확진 유권자 1명이 투표준비를 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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