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 경북도내 관광업체 대상 관광기반시설 지원, 최대 7000만원,금리 0.8%

3월18일부터 이달 말까지...도내 주소 둔 관광시설 사업자(법인 등)

▲ 영천 은해사 봄 전경

지역 관광활성화를 위해 도내 주사무소를 둔 관광시설 사업자, 관광 관련법인 및 비영리 민간단체 등을 대상으로 18일부터 이달 말까지 관광사업체 자금지원 사업 공모 신청을 접수 받는다. 

경상북도(도지사이철우)는 15일 올해 총 지원 금액은 90억원으로 융자사업에 55억원, 보조사업에 35억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며 이같이 밝혔다. 

융자사업은 관광기반시설의 신축, 증축, 개보수 등의 사업을 담보능력에 따라 최대 5억 원까지며, 대출 금리는 0.8%다.

보조사업은 관광상품개발, 관광홍보사업, 관광진흥사업 등에 최대 7000만원 한도로 지원하며 총 사업비의 20%는 자부담을 해야 한다.

지원대상은 오는 4월 중에 경상북도 관광진흥기금심의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종 결정할 계획이다.

경북도는 23개 시․군에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2019년부터 매년 100억원씩 10년간 1000억원을 목표로 관광진흥기금을 조성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경상북도(도정소식-고시공고) 및 시군 ․ 경상북도 문화관광공사 홈페이지와 문의처 : 관광진흥기금 융자사업(경북도청 관광정책과 054-880-3183), 보조사업(경북문화관광공사 관광사업지원팀 054-740-7243), 영천시 문화관광과(054-330-67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