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발굴] 영천시 신녕 화서리 일대서 3월21일 부터 6.25전사자 유해 발굴 시작한다.
  • 기사등록 2022-03-16 19:39:29
기사수정

[영천투데이=박한우 ]


▲ 6.25전사자 유해발굴 개토식 시삽장면

올해 영천지역 6.25 전사자 유해 발굴사업 개토식 행사가 16일 군악대의 주악에 맞추어 엄숙하게 거행됐다. 지난 해에도 오늘과 같은 3월16일  개토식이 거행됐다.


개토식 주관처인 육군 제50사단은 이날 오후 영천시 신녕면 성환산 공원 6사단 신녕지구전승비 앞에서 영천지구 6.25전사자 유해발굴사업 시작을 알렸다.


이날 개토식에는 문병삼 보병제50사단장과 영천여단장, 국방부유해발굴단장병,  군관계자 및 이홍우 6.25영천시지회장등 참전유공자, 영천시장, 영천시의회의장, 경북남부보훈지청장, 국립영천호국원장 등 50여명이 참석해 엄숙하게 진행됐다.


▲ 추모사를 읽는 보병50사단장과 6.25참전유공자회 영천시지회장


문병삼 보병50사단장은 추모사에서  "50사단 전 장병들은 초야에 잠드신 마지막 한 분의 유해를 찾을 때 까지 최선을 다할 것이며, 선배님들의 고귀한 호국정신을 이어받아 조국을 수호하는데 한 치의 빈틈도 없도록 하겠다"고 했다.


이날 개토식으로영천지역 유해발굴사업은 오는  3월 21일부터 4월 15일까지 4주에 걸쳐 100여명의 장병을 투입해 6.25전쟁시 치열한 전투지역이었던 신녕면 화서리 일대에서 진행된다.


한편, 50사단은 작년도 영천에서 6위의 유해와 1015점의 유품을 발굴한 바 있다.


0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yctoday.net/news/view.php?idx=9265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 박한우 박한우의 다른 기사 보기
  • ○ 2012 육군원사 전역
    ○ 2012 보국훈장 광복장 수훈
    ○ 2014 무공수훈자회 영천시지회 사무국장
    ○ 2016 6.25참전유공자회 영천시지회 사무국장
    ○ 2018 (사)노계박인로기념사업회 재무이사
    ○ 2021 도서출판 도계문화사 설립

회원로그인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대회) 영천체육관 전국 종별태권도 선수권대회 7일간 열전 돌입
  •  기사 이미지 육군 50보병사단, 올해 첫 예비군훈련 시작... ‘최정예 예비군’ 육성 박차
  •  기사 이미지 국립영천호국원, 설 명절 무연고 국가유공자 합동 차례
청와대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