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투데이=박한우 기자]
청년근로자 목돈 마련...매월 15만원 2년(360만원) 불입하면 1060만원(이자별도) 받는다.
경북도는 올해 21개 시군 확대 총 103명 신규 인원을 모집...이달 24일부터 내달 15일까지 신청
경상북도는 중소기업 재직 중인 미혼 청년들의 경제적 자립 지원을 위해 1000만원 이상의 자산형성을 도와주는 ‘청년근로자 사랑채움사업’ 지원대상자를 이달 24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원 자격은 경북에 주민등록을 두고 중소기업에 3개월 이상 재직 중인 연봉 3600만원 미만의 만19~39세 미혼 청년이다.
이 사업은 청년근로자가 2년간 월 15만원씩(총360만원) 저축하면, 道와 시·군이 공동으로 1년 간 분기별 175만원씩(총700만원) 추가 적립해 최종 만기 시 1060만원과 이자를 지급하는 경북형 중소기업 청년근로자 자산형성 지원 프로그램이다.
이 사업은 2019년 첫 시행 이후 범위를 점차 확대해 현재 17개 시·군에서 200명 이상의 청년들이 참여하고 있다. 지난해 말선정된 49명의 청년들이 2년간 참여 끝에 1000만 원 이상의 목돈을 수령했고, 올해는 21개 시군으로 확대해 총 103명의 신규 인원을 모집한다.
자세한 내용은 경북일자리종합센터 홈페이지(www.gbjob.kr)에서 시군별 모집인원 등 상세 내용을 확인해 이달 24일부터 내달 15일까지 개별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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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yctoday.net/news/view.php?idx=9275○ 2012 육군원사 전역
○ 2012 보국훈장 광복장 수훈
○ 2014 무공수훈자회 영천시지회 사무국장
○ 2016 6.25참전유공자회 영천시지회 사무국장
○ 2018 (사)노계박인로기념사업회 재무이사
○ 2021 도서출판 도계문화사 설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