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투데이=박한우 기자]
경상북도 소방장비관리센터는 이달 23일부터 내달 17일까지 대형산불 특별대책기간에 맞춰 지역 각 소방서 및 시.군 보유 산불진화차 203대(소방서 64, 시․군 139)에 대해 순회정비 서비스를 실시한다.
먼저 각 시군에 정비가 필요한 산불진화차 수요를 파악하고 이동정비팀(4명, 2인 1조)을 편성해 해당 지역을 직접 방문 정비지원 할 예정이다.
주요 정비사항으로는 산불진화차 100% 가동태세를 유지해 산불 대비에 만전을 기한다는 목적으로 고압펌프와 주변 밸브류 정비, 배관 누수․호스릴 균열 등 교체가 필요한 부품에 대해 선제적으로 점검 및 정비할 계획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산불 현장의 완벽한 대응을 위해서는 차량 등 각종 장비의 정상작동이 매우 중요하다”며 “장비 정비·점검에 만전을 기해 현장 활동에 차질이 없도록 조치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한편, 경북도 소방장비관리센터는 지난 울진 산불기간 중 이동 정비센터를 운용해 현장 활동 중 고장난 소방차 113대를 즉시 수리해 산불대응에 차질이 없도록 조치한 바 있다.
○ 2012 육군원사 전역
○ 2012 보국훈장 광복장 수훈
○ 2014 무공수훈자회 영천시지회 사무국장
○ 2016 6.25참전유공자회 영천시지회 사무국장
○ 2018 (사)노계박인로기념사업회 재무이사
○ 2021 도서출판 도계문화사 설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