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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이철우 도지사 도민행복대학 합동 입학식...석사160명, 학사900명 - 이 지사, "예측불가 시대, 늘 공부하는 사람의 정신은 건강해"
  • 기사등록 2022-03-22 17: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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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투데이=김효정 기자 ]

[경북도]이철우 도지사 도민행복대학 합동입학식...석사160명, 학사900명

이 지사, "예측 불가 시대, 늘 공부하는 사람의 정신은 건강해" 


▲ 22일 경북도청 동락관 경북 도민행복대학 입학식에서 인사하는 이철우 대학 총장(도지사)


경상북도는 도청 동락관에서 19개 시·군(학사) 및 4개 권역 대학(석사) 캠퍼스에서 신입생과 관계자 등 299명이 참석한 가운데 22일 ‘경북도민행복대학 합동 입학식’을 개최했다.


도민행복대학은 이철우 도지사가 대학 총재로 지난해 처음 도내 19개 시·군에 학사(명예도민)과정 900여명과 올해 처음 개강 한 도내 4개권역 석사과정 160명으로 이뤄졌으며, 이날 입학식 행사에는 코로나19로 각 시·군별 캠퍼에서 10여명만 초청받았다.


경북도는 지난해 ‘배우는 즐거움 행복경북’ 슬로건으로 경북만의 차별화된 평생학습 플랫폼인 행복대학을 만들어 제1회 명예도민학사 800명을 배출하고 올해 2회째 입학생을 맞았다.


이번 학기에는 인문, 과학, 경제, 환경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특강과 현장 체험 프로그램 운영으로 지식과 경험 공유를 통해 삶의 가치를 재정립하고 사회 갈등을 해결하는 국민통합의 시대를 열어가는 리더를 양성한다.        


한편, 입학생들에게는 캠퍼스에 따라 스쿨버스 제공, 연계대학의 평생교육 프로그램 수강 할인, 대학 도서관 등 시설 활용, 대학병원 할인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7대 영역별 교육과정 외에도 동아리 활동, 봉사활동, 현장견학 및 특별 활동 등 학우들과 지역사회에 참여할 수 있는 여러 가지 기회들도 제공될 예정이다.   


이철우 도민행복대학 총장(도지사)은 “새로운 지식이 초 단위로 쏟아져 나오는 예측 불가시대에 살고 있다. 늘 공부하는 사람은 정신이 건강해져 늙지 않으며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다”며 “도민행복대학을 통해서 다양한 학문을 배우고 경험을 공유하면서 지역사회 발전의 리더 역할을 해 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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