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투데이=박한우 기자]
영천소방서(서장 김용태)는 29일 소방서 3층 대회의실에서 영천시장 및 시의장, 시·도의원등 내·외빈을 비롯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식을 가졌다.
의용소방대의 날은 '119'와 의용소방대 창설(1958년 3월 11)을 합성해 매년 3월 19일을 기념일로 제정해 의용소방대원들의 숭고한 봉사와 희생, 공적을 기려 자긍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영천의용소방대는 1948년 1월 1일 발대 해 현재 남 연합회(회장 정동하), 여성 연합회(회장 백동아) 산하에 지역 18개대 468명이 활동하고 있다. 민간 단체로 구성된 이들은 화재진압, 구조, 구급 등의 소방업무를 보조하는 조직으로 각종 재난현장에서 희생과 봉사정신으로 지역의 안전 지킴이 역할을 수행한다.
이날 행사에서 영천소방서는 행안부장관표창 1명, 소방청장표창 1명, 도지사 표창 4명 등 1개 단체, 28명에 대한 유공자 표창을 수여했다.
의용소방대는 또 다양한 사회 환경 변화에 따른 예측할 수 없는 재난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재난현장에서 체계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하고, 정규 소방인력의 보조해 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킨다.
김용태 소방서장은“제1회 의용소방대의 날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노력한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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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yctoday.net/news/view.php?idx=9296○ 2012 육군원사 전역
○ 2012 보국훈장 광복장 수훈
○ 2014 무공수훈자회 영천시지회 사무국장
○ 2016 6.25참전유공자회 영천시지회 사무국장
○ 2018 (사)노계박인로기념사업회 재무이사
○ 2021 도서출판 도계문화사 설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