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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아리랑 전국경창대회, 오는 11월19일 시민회관에서 - 사)영천아리랑연구보존회, 대회 준비에 비지땀 - 영천아리랑, "전국 4대 아리랑으로 불리고 싶다"
  • 기사등록 2016-11-08 16:3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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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아리랑을 전 국민에게 알려 정선·진도·밀양아리랑과 함께 우리나라 4대 아리랑으로 키우겠다’는 사)영천아리랑연구보존회가‘제4회 영천아리랑 전국경창대회’준비에 혼신을 다하고 있다.이번 대회는 영천시와 영천시의회, 영천문화원, 한국아리랑전승협의회, 이언화무용단이 후원하고 있다.



[영천투데이=정성우 기자] 다가오는 11월19일 영천시민회관 스타홀에서 열릴 예정인 ‘제4회 영천아리랑 전국경창대회’를 코앞에 두고 사)영천아리랑연구보존회(회장 전은석)는 8일 시민회관 리허설실에서 대회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영천아리랑을 전 국민에게 알려 정선·진도·밀양아리랑과 함께 우리나라 4대 아리랑으로 키우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지난 3회 대회 때부터 전국대회로 전환한 ‘영천아리랑 전국경창대회’는 영천시와 영천시의회, 영천문화원, 한국아리랑전승협의회, 이언화무용단이 후원하고 있다.


아리랑을 사랑하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펼쳐지는 영천아리랑 전국경창대회는 명인부와 일반부(학생부 포함)로 구분해 대회를 진행한다. 대회 참가를 희망하거나 관심 있는 사람은 영천시민회관, 국악신문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본대회는 19일(토) 오전 8시30분 시작되며 이날 12시30분까지  경연과 심사, 시상을 모두 마칠 계획이다. 이어 이날 오후 2시부터는 이언화무용단이 희·노·애·락으로 구성된 영천아리랑별곡, 연변가수 임향숙의 사랑의 아리랑, 북한가수 백미경의 통일아리랑, 타악밴드 공명의 놀자·공명유희·흥·보물섬, 영천아리랑연구보존회의 축하공연이 예정돼 있다.


사)영천아리랑연구보존회 전은석 회장은 “민요하는 분들 가운데 영천아리랑을 모르는 사람을 찾기 어려울 정도로 널리 알려져 있다”면서도 “영천아리랑의 전국적 보급을 위해서는 먼저 영천시민이 많이 불러주셔야 한다. 해마다 개최하고 있는 대회에 많이들 오셔서 질타와 격려를 아끼지 말아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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