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투데이=박한우 기자]
정부가 다음주 부터 사적모임 허용기준을 기존 8인에서 10인으로, 식당등 다중이용시설의 영업시간을 오후11시에서 자정까지 늘리기로 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1일 오전 정례브리핑을 통해 이같은 내용을 담은 새거리두기 조정안(4.4~4.17일)을 발표했다.
◆ 사적모임은 접종여부에 관계없이 8인에서 10인까지 확대 - 동거가족, 돌봄인력(아동.노인.장애인 등)등 기존 예외범위는 계속 유지
◆ 시설이용시간 24시까지로 연장 - 유흥시설, 식당·카페, 노래연습장, 목욕장업, 실내체육시설, 학원, PC방, 영화관·공연장,오락실,멀티방,카지노,파티룸,마사지·안마소 등
◆ 접종 여·부 관계없이 행사는 최대 299명까지 - 300명이상 행사(비정규공연장·스포츠대회·축제)는 관계부처 승인,
- 법령 등에 근거한 공무, 기업활동 및 별도 행사의 경우 인원 제한 없이 실시하되, 기본 방역수칙을 준수
◆ 정규 종교활동은 접종여부 관계없이 수용인원의 70% 범위 내 - 종교행사는 모임·행사 기준에 따라 최대 299명까지
◆ 취식 금지 및 주기적 소독‧환기 등 시설별 방역수칙 준수
한편, 영천시 코로나-19확진자 발생은 지난 2월부터 꾸준히 늘어 3월 들어서면서 폭증했다. 3월 23일 929명으로 정점을 찍고 서서히 안정화되는 듯하나 4월 1일 현재 398명으로 3월 한달 동안 14,764명이 확진됐다. <도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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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yctoday.net/news/view.php?idx=9307○ 2012 육군원사 전역
○ 2012 보국훈장 광복장 수훈
○ 2014 무공수훈자회 영천시지회 사무국장
○ 2016 6.25참전유공자회 영천시지회 사무국장
○ 2018 (사)노계박인로기념사업회 재무이사
○ 2021 도서출판 도계문화사 설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