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투데이=박한우 기자]
경북도내 1500여명의 '아이행복도우미' 지역 어린이집 배치, 급ㆍ간식 지원, 보건․위생 관리, 돌봄 보조 등의 업무지원으로 보육교사 부담줄여 본연의 업무에 전념 효과
'아이행복도우미' 사업은 경북만의 양질의 보육서비스 제공을 위한 사업으로 전국 최초로 2017년도부터 시행해 올해로 6년째를 맞이하고 있다.
기존의 보육교사는 보육업무 외에도 서류정리, 환경, 행사준비 등 다양한 업무를 수행해 왔다. 특히, 코로나19 발생으로 인해 긴급보육체계로 운영되어 업무에 대한 부담감이 더욱 증가했으나 이사업 시행으로 보육교사가 본연의 업무에 더욱 전념할 수 있어 보육의 질적 수준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지난해 보건복지부 보육사업 평가에서 지자체 특수시책 분야에서 '아이행복도우미' 사업으로 인해 좋은 점수를 받아 국무총리 기관표창도 수상한 바 있다.
지방비(도비+시군비)사업으로만 추진하던 것을 올해부터는 기획재정부 복권기금사업으로 신청․선정돼 복권기금 36억9600만원을 확보해 보다 더 안정적인 사업추진이 가능하게 됐다.
경북도 아이여성행복국장은 “지금까지 추진해 온 아이들을 위한 사업들을 내실 있게 운영해 아이와 교사와 부모가 모두 행복한 지역을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사업대상 : 도내 모든 어린이집(행정처분 이력 어린이집 제외)
▶선발대상/인원 : 도내거주 만20~65세이하 여성, 어린이집 개소당 1명
▶선발기관 : 시.군 또는 어린이집 공개채용
▶근무시간 : 1일 4시간 (주 20시간 기준)
▶지원단가 : 월 95만7천원(4대보험 부담금 포함)
○ 2012 육군원사 전역
○ 2012 보국훈장 광복장 수훈
○ 2014 무공수훈자회 영천시지회 사무국장
○ 2016 6.25참전유공자회 영천시지회 사무국장
○ 2018 (사)노계박인로기념사업회 재무이사
○ 2021 도서출판 도계문화사 설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