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투데이=박한우 기자]
경북道 농업기술원은 실시간 유전자진단기술(RT-PCR)을 통해 사과와 배에 치명적인 피해를 주는 과수화상병 감염 나무를 찾아 사전 제거 작업을 실시해 확산 차단에 주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화상병은 고위험 식물검역병으로 잠복기가 길어 감염이 된 후에도 2∼5년 후 증상이 나타나는 등 그동안 예찰과 방제가 매우 어려워 발생 과원은 매몰하고 있다.
실시간 유전자진단기술(RT-PCR) 활용으로 증상이 나타나기 전에 숨어있는 화상병균을 찾을 수 있어 보다 효과적으로 방제를 할 수 있게 됐다.
농업기술원은 작년에 발생한 농가의 과원 등 화상병이 숨어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고위험과원을 대상으로 우선적으로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고위험과원에 대한 RT-PCR 검사는 개화 전(4월 중순)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검사에서 양성이 나온 나무는 사전 제거하고 과원은 고위험 관리과원으로 구분하여 적과작업 등 농작업을 다른 과원과 철저히 격리재배하여 추가 확산을 차단하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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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yctoday.net/news/view.php?idx=9323○ 2012 육군원사 전역
○ 2012 보국훈장 광복장 수훈
○ 2014 무공수훈자회 영천시지회 사무국장
○ 2016 6.25참전유공자회 영천시지회 사무국장
○ 2018 (사)노계박인로기념사업회 재무이사
○ 2021 도서출판 도계문화사 설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