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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감선거] '비리혐의' 임종식 경북교육감 맞설 상대...마숙자·임준희 단일화 '관심'
  • 기사등록 2022-04-08 21:16:43
  • 수정 2022-05-04 1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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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투데이=박한우 기자]


▲ 경북교육감예비후보 임준희(좌) 마숙자(우)


임준희·마숙자 두 경북교육감 예비후보가 사실상 후보 단일화 수순에 들어갔다.


8일 두 후보측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7일 대구 모처에서 만나 단일화에 대한 심도있는 의견을 교환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연일 납품비리와 유치원 부동산 부지 매입 관련 특혜 의혹, 공기청정기 업체 담합 및 예산낭비의혹 등이 이어지고있는 현직 임종식 교육감을 겨냥해 두 예비후보는 경북교육의 현실을 개탄하고, “오늘 우리에게 현 교육감의 온갖 비리 의혹과 비상식적인 행정으로 인해 무너진 웅도 경북교육의 위상을 세워야 하는 큰 과제가 주어졌다”말했다.


이들은 현 경북교육감 교체를 최우선 과제로 삼아, “오직 경북교육의 내일을 위한, 교육감 교체를 위해 각자 가진 기득권을 내려놓고 상호 긴밀한 협의를 통해 후보단일화를 추진하기로 합의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양측 선거사무소는 “단일화를 위한 세부절차는 ‘경북교육 개혁을 위한 단일화 실무위원회’를 통하여 진행될 것”이며, “정치공학적인 단일화가 아닌 소통과 공감을 기반으로 한 진정한 단일화를 이뤄낼 것”이라고 덧붙였다.


-임준희, 마숙자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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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2012 육군원사 전역
    ○ 2012 보국훈장 광복장 수훈
    ○ 2014 무공수훈자회 영천시지회 사무국장
    ○ 2016 6.25참전유공자회 영천시지회 사무국장
    ○ 2018 (사)노계박인로기념사업회 재무이사
    ○ 2021 도서출판 도계문화사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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