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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청년일자리 창출 이렇게 돕는다. - 취업준비생 역량강화 위해‘데일카네기 Jump-Up 캠프’운영
  • 기사등록 2016-11-09 15:5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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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영천시 제공>


[영천투데이=장지수 기자]영천시가 지역 청년일자리 문제 해결을 위해 관내 대학생 및 취업준비생 32명을 선발해 청년취업 역량강화를 위한 ‘데일카네기 Jump-Up 캠프’를 9일 운주산 산림문화휴양림에서 실시했다.


오늘(9일)부터 오는 11일까지 2박3일간 실시하는 이번 캠프는 ‘노사·정 협력을 통한 기업이 원하는 맞춤형 우수인재 발굴 및 양성’을 위한 올해 영천시의 청년 일자리창출 5대 전략사업  일환이다.


이번 캠프프로그램은 취업준비생들의 자신감 회복, 인성, 리더십, 면접스킬과 대응능력 교육으로 인정을 받고 있는 전문교육기관 한국카네기연구소(주)가 맡고 있다.


시는 “최근 국내 청년실업율이 9%를 넘고 갈수록 늘어나는 추세인데다. 지역 청년들의 취업에 대한 도전의식, 인성함량, 취업에 대한 실질적 관심 등이 부족해 기업이 원하는 인재상 확립과 당당한 자신감을 갖는 취업에 대한 적극적인 의지 개발이 필요하다는 인식하에 이 같은 캠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프로그램에 참여한 지역대학생과 취업준비생들은 첫날 개강식과 함께 자신들의 가치관확립, 비전설정 등에 대해 공부하고 둘째 날에는 인간관계, 승마체험 등으로 취업에 대한 유연성 개발 등으로 분임토의도 하며 금호의 ‘세기리텍’ 정찬두 대표로부터 CEO특강도 받는다.


마지막 날에는 JOB Mentoring와 지역내 유망기업 인사담당으로부터 면담을 통한 실질적인 취업역량 강화를 체험하고 3일간 배운 내용을 마감하면서 지역기업으로부터 직접 현장면접 및 채용기회를 갖게 된다. 또 참가자 전원은 전문교육기관 한국카네기연구소에서 발급하는 영문 수료증을 받는다.


영천시 관계자는 “시가 역점적 시범사업으로 지역 청년취업준비생을 위해 전국 최초로 실시하는 교육인 만큼 모든 참가자들이 자신감과 도전의식을 갖고 희망하는 곳에 취업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희망을 나타냈다.


한편 영천시가 선정한 올해 청년일자리창출 5대전략사업은 ▲기업별 취업문 확대(신규채용인원 +α운동'), ▲구인구직 통합시스템 구축 운영 및 맞춤형 일자리 제공, ▲창조경제를 이끌어갈 청년창업 지원강화, ▲양질의 일자리와 연계된 글로벌 기업유치에 올인, ▲노·사·정협력을 통한 기업이 원하는 우수인재 발굴 및 양성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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