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투데이=김효정기자]
영천시 환경사업소는 영천하수처리장 본관 외 3개 동의 벽화 작업 시행으로 환경 개선에 나섰다.
오수처리의 혐오시설 이미지를 개선하고자 상징적이며 주변 자연과 조화를 위한 디자인으로 기존 이미지에 대한 변화를 모색한 것이다.
허창열 영천시 환경사업소장은 노후화된 건물의 환경 개선을 통해 사업소와 주변 화랑설화마을 등의 시설 방문객들에게 기피시설의 이미지를 벗고 환경친화적이고 긍정적인 이미지를 줄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허 소장은 또 "하수처리장의 효율적인 운영과 하수관거 설치 및 정비 사업으로 시민들에게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여 ‘그린 영천, 살기 좋은 영천 만들기’에 앞장 설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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