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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비확보] 경북道, 올해 1분기 농림식품부 국비 공모사업비 800억 확보...영천은 160억원
  • 기사등록 2022-04-18 19:4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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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투데이=박한우 기자]

▲ 경상북도청


경북 道는 17일 올해 농축산 식품유통분야 국가 공모사업에서 지난해 1분기보다  600억원(387%) 늘어난 809억원을 확보했다. 지닌해 같은 분기 국비 확보는 209억원이며, 건수로는 9건 늘어난 17건이다. 


주요 사업은 예천 풍양지구 농촌용수 이용체계 재편사업(총사업비 458억, 국비 458억)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총사업비 200억, 국비 140억) 농촌 융복합지구 조성사업(총사업비 30억, 국비 15억) 농업 근로자 기숙사 건립지원 사업(총사업비 24억, 국비 12억) 등이다.


한편, 영천지역에 선정된 사업은 총 3건으로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사업'은 영천 금호읍 일원에 초기 시설투자 비용 조달이 어려운 청년 농업인을 대상으로 지자체에서 스마트팜을 조성해 적정 임대료를 받고 청년농업인에게 사업 수행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총 사업비 200억원 중 국비 140억원을 지원받아 지열냉난방 시설을 갖춘 임대형 스마트팜 4ha를 조성하며, 2030년까지 지역 농업 스마트화율을 50%까지 확대할 예정이며,  '농촌융복합지구 조성사업'은 총사업비 30억원 중 국비 15억원을 지원받아 지역 대표 난지형 마늘 생산지인 영천 4개면(신녕,화산,청통,임고)에 융복합센터를 조성해 관련 분야 주체간 네트워킹 및 역량 강화하고 마늘을 지역의 브랜드로 만들어 갈 계획이다.


▲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사업


▶'사회적농업 활성화 지원사업'은 장애인, 노인 등의 사회적 취약계층에게 돌봄, 치유, 농촌생활적응, 자립을 목적으로 농업활동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영주와 공동으로 총 사업비 6억원 중 국비 4억2천만원을 지원받았다.


경북道는 올해 농촌협약,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등 총 43개 사업, 6700억 규모의 공모 사업에 참여해 디지털 농정 대전환의 원년으로 삼을 계획이다.


경북道 농축산유통국장은 “대학, 연구기관, 민간단체와 협력해 지역만의 강점과 특성을 살린 설득력 있는 논리로 국가 공모사업이 최대한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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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2012 육군원사 전역
    ○ 2012 보국훈장 광복장 수훈
    ○ 2014 무공수훈자회 영천시지회 사무국장
    ○ 2016 6.25참전유공자회 영천시지회 사무국장
    ○ 2018 (사)노계박인로기념사업회 재무이사
    ○ 2021 도서출판 도계문화사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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