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투데이=김효정기자 ]
영천시는 화북면 오동리 주민들을 대상으로 치매에 대한 인식도를 18일부터 오는 22일까지 조사한다.
이번 인식도 조사는 주민들의 치매에 대한 태도, 인식 정도 등을 파악해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 치매환자와 가족 지원, 필요한 지식과 태도를 갖추도록 하기 위함이다.
시는 이번 조사를 통해 치매보듬마을 사업 및 치매관리 사업 추진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화북면 오동리는 올해 처음 치매보듬마을로 선정됐다. 치매보듬마을은 치매 진단시 자신이 살던 마을에서 일상생활 유지하는 치매친화적 마을이다.
한편, 영천시는 올해 화북면 오동마을 외 앞서 지난해 청통면 원촌1리도 치매보듬마을로 선정되면서 치매조기검진, 치매예방프로그램, 보듬쉼터 운영 등 치매예방 및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에 한발 다가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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