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투데이=박한우 기자]

경북 청도군에서 오는 4월22일 새마을의 날을 기념하기위해 24일 하루 동안 새마을운동발상지 기념공원에서특별 이벤트를 개최한다. 

청도우리정신문화재단은 이날 70년대 새마을운동시절로 떠나보는 시간여행 ‘응답하라 0422 새마을의 날’ 기념 특별 이벤트를 개최한다. 면서 이같이 밝혔다. 

‘4월 22일 새마을의 날’은 새마을운동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과 지속적인 추진을 위해 2011년에 국가기념일로 제정됐다.

이번 행사는 새마을의 날을 홍보하고 새마을운동발상지 기념공원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과거 레트로한 감성을 자극하는 이색 체험거리 제공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4월 24일(일요일) 13시부터 16시까지 행사장 구판장에서는 추억의 오락기체험, 옛날 장난감 구매 , 복학생 철수가 운영하는 왕대포집에서는 달콤한 ‘달고나 만들기’ 체험이 가능하다.

또 ‘새마을청년회장을 이겨라 제기차기&딱지치기’, ‘새마을이장과 쥐잡기 캠페인’, ‘호랑이 선생이 불러주는 받아쓰기 시험’ 등 미션 수행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특히 우리정신문화재단은 SNS 해시태그 이벤트에 참여한 관광객에게는 꽝 없는 추억의 종이 뽑기 1회를 무료로 제공할 방침이다.

청도 우리정신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 기간동안  청도 새마을운동발상지 기념공원을 찾은 많은 관광객이 새마을운동 52년 발자취를 돌아보고 자긍심을 가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