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투데이=박한우 기자]
코로나-19 중앙사고수습본부가 25일부터 지역 경로당 등 사회적거리두기 조치를 모두 해제하고 실내 취식도 허용한 반면 영천시는 21일 경로당내 취식을 금지한다고 밝혔다.
영천시는 25일부터 코로나19로 장기 운영 중단됐던 지역 경로당 459개소와 지역 내 노인여가 복지시설인 노인복지관 1개소와 노인교실 6개소도 함께 전면 개방한다면서도 경로당 내 음식물 섭취는 금지한다.
경로당 운영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며, 3차 접종 완료된 어르신들만 이용 가능하다. 코로나19 감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안전을 위해 경로당 내 마스크 착용 필수, 간단한 음료(물)외의 음식물 섭취는 여전히 금지된다.
정부 코로나-19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지난 18일부터 마스크착용을 제외하고 사회적거리두기의 모든 조치를 해제하고, 특히, 실내취식금지도 25일부터 모두 해제하도록 발표했다.
하지만 영천시 사회복지과는 경로당 내 실내취식에 대하여는 보건복지부 지침에따라 격리 및 칸막이 설치가 없어 고령층 등 고위험군 보호방안을 골자로 취식은 금지하고 25일이후 경북지역의 추이를 지켜 본 후 허용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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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yctoday.net/news/view.php?idx=9379○ 2012 육군원사 전역
○ 2012 보국훈장 광복장 수훈
○ 2014 무공수훈자회 영천시지회 사무국장
○ 2016 6.25참전유공자회 영천시지회 사무국장
○ 2018 (사)노계박인로기념사업회 재무이사
○ 2021 도서출판 도계문화사 설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