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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지구의 날 맞아 22일 오후 8시부터 10분간 공공기관 등 청사 일제 소등
  • 기사등록 2022-04-21 19:2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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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투데이=장지수 기자]

경북도, 지구의 날 맞아 22일 오후 8시부터 10분간 공공기관 청사 일제 소등

- 탄소중립 인식 및 기후행동 확산 위한 기후변화주간(4.22~28) 운영 - 


▲ 경북도청


오는 22일 저녁 8시부터 10분간 경북도내 공공기관 청사 전체 조명이 꺼진다,


경상북도는 22일‘ 제52회 지구의 날’을 맞아 도청사 전체 조명을 끄는 소등행사를 진행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소등행사는 이날 저녁 8시부터 10분간 진행되며, 도청을 비롯한 23개 시군 청사, 290개 공공기관 및 공동주택 200개 단지, 구미타워, 안동 월영교 등 지역 랜드마크 20여 곳도 함께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날로 심각해져 가는 기후문제에 대한 위기의식 고취와 온실가스 저감을 위한 저탄소 생활 실천을 홍보하기 위해서다.


경북도는 22일‘지구의 날’부터 28일까지 제14회 기후변화 주간을 운영해, 기후위기의 심각성과 탄소중립 실천의 중요성을 알릴 예정이다.


이 기간 중 시군별 공공기관 1일 차 없이 출근하기, 지구를 위한 한끼 채소DAY 등 다양한 시민 참여 캠페인을 집중적으로 홍보하고, 특히 정부에서 중점적으로 추진 중인 탄소포인트제* 가입을 적극적으로 알려나갈 방침이다. 


지구의 날은 1969년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발생한 해상 원유 유출 사고를 계기로 1970년 4월 22일 미국의 상원의원과 대학생을 중심으로 개최된 행사에서 유래, 환경보호 실천을 유도하는 민간중심운동으로 우리나라는 '95년부터 민간환경단체 중심으로 행사추진, 정부는 ‘09년부터 기후변화주간으로 지정 전국 동시 소등 행사, 저탄소 생활실천 등을 홍보홍보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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