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투데이=박한우 기자]
5월부터 수학여행 허용...경북도교육청, 여행비도 지원-예산 135억원 편성
수학여행비...초등학생 14만 원, 중학생 18만 원, 고등학생 25만 원 내
경북교육청은 22일, 수학여행 등 숙박형 현장체험학습이 5월부터 허용되며, 학생들과 학부모의 의견 수렴 후 각 학교가 운영 여부를 결정할 수 있으며, 대상학생 전원에게 수학여행비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 18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가 전면 해제됨에 따라, 각 학교는 4월 말까지 완전한 학교 일상 회복을 위한 준비기간을 거쳐 5월부터 학사 운영을 정상화할 계획이다.
다만, 코로나19 상황이 완전히 끝나지 않은 점을 고려해 수학여행은 △학부모 동의 80% 이상, △학교운영위원회 심의를 통한 운영 결정 △강압적 참여 유도 금지 △코로나19 감염 예방 관리 매뉴얼 준수 등 안전을 위한 기존 지침은 유지하면서 숙박형의 경우 팀당 100명미만으로 나누어 편성하며 , 당일형은 인원제한이 없도록 했다.
경북교육청은 지난해까지 저소득층, 다문화, 다자녀 가구 학생을 대상으로 수학여행비를 지원했으나 학부모 교육비 부담 경감을 위해 올해부터 전체 학생(수학여행 대상 학년 전체)으로 대상을 확대해 지원한다.
지원되는 수학여행비는 ▶초등학생 14만 원 ▶ 중학생 18만 원 ▶고등학생 25만 원 내 실비를 지원하며 6만 5천 명 정도의 학생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전년보다 104억 원이 늘어난 135억 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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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yctoday.net/news/view.php?idx=9382○ 2012 육군원사 전역
○ 2012 보국훈장 광복장 수훈
○ 2014 무공수훈자회 영천시지회 사무국장
○ 2016 6.25참전유공자회 영천시지회 사무국장
○ 2018 (사)노계박인로기념사업회 재무이사
○ 2021 도서출판 도계문화사 설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