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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산불 피해마을 한달여 만에 맞춤형 임시주택 입주 준비 완료... 신속 복구 및 일상 회복 - 이철우 지사, 복구사업 신속 지시... 불편한 사항 즉시 시정 조치 요구
  • 기사등록 2022-04-25 18:18:52
  • 수정 2022-04-26 16:3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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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투데이=김효정기자 ]



대형 산불로 집을 잃은 울진 이재민들이 지난달 29일부터 임시 주거시설에 이주하기 시작한 지 한 달 여 만에 임시주택 설치와 입주가 완료된다.


이재민들의 완전한 재정착을 위해 LH, 경북개발공사가 항구적 주택건설 방안을 마련하고자 다양한 재원 발굴과 관계기관이 협업하고 경상북도건축사회는 주택 신축 시 건축설계 및 인허가 관련 업무비용을 일부 지원해 이재민의 경제적 부담이 경감될 예정이다.


이재민들은 지난달 29일 신화2리 15동을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입주를 시작했으며, 25일 기준 177동 (94%)설치 완료 되었으며 27일까지 임시주택 188동(100%)설치 와 입주를 마무리 할 예정이다.


임시조립주택은 1동당 약 27㎡(8.2평) 규모로 상‧하수도‧전기 및 냉‧난방시설, 주방, 화장실 등 생활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25일 울진 북면 신화2리에 마련된 산불 피해 이재민 임시 주거시설 점검에 직접 나서며 이재민을 위로하고 임시주택의 불편한 사항 즉시 시정 조치, 주택 및 마을개선 복구 사업이 빠른 시일 내 추진될 수 있도록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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