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투데이=박한우 기자]
경북道는 지난해 1년동안의 도정 역점시책 평가한 결과 도내 23개 시군 중 9개 우수 시·군을 선정해 25일 발표하고, 각 시상금과 포상금을 지급했다.
영천시는 지난 2017년 김영석 시장때 도정주요시책추진 평가에서 우수시·군에 올라 상금(사업비) 1억원을 받은바 있고, 2019년과 지난해에 도약상을 받아 상사업비 각 5천5백만원을 받았다.
올해 ▶최우수에는 경주시와 의성군, ▶우수에는 안동ㆍ경산시, 칠곡ㆍ성주ㆍ군위군 ▶도약상에는 영주시, 청도군이 각각 차지했다.
이번 평가는 정부의 주요 국정과제와 일자리창출, 투자유치, 소상공인 지원 등의 도정 역점시책 추진실적을 합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평가실적기간은 '21년도 1년간이며, 평가지표는 총 105개로 합동평가 93개 지표, 도 역점시책 12개 지표로 평가됐다.
최우수 시부에 선정된 경주시는 학교 밖 청소년 지원 등 사회보장분야와 재생에너지 3020 및 수소경제 활성화 등 지역개발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역사․문화적 강점을 활용한 문화도시 조성 조례 제정, 문무대왕면 명칭 변경, 한옥문화박람회 개최 등의 사례가 우수사례로 인정를 받았다.
최우수 군부에 선정된 의성군은 국공립어린이집 이용, 다함께 돌봄센터 확충 등 사회복지분야와 중앙부처 건의 규제 발굴 등 지역혁신분야에서 최상위 성적을 거뒀다.
이번 ▲평가결과 선정된 시.군에 대한 인센티브는 ▶최우수 시.군(경주,의성)사업비 각 1억5천만원,포상금 각 1천5백만원 ▶우수 시.군(안동,경산,칠곡,성주,군위)사업비 각 8천만원,포상금 각 1천만원 ▶도약상(영주.청도) 사업비 각 5천5백만원, 포상금 각 5백만원이 6월이후에 주어진다.
경북道 기획조정실장은 “올해는 새로운 경북을 위한 대전환의 원년으로 도정역점시책에 대해 좀 더 체계적이고 객관적인 성과평가를 진행하겠다”며 “열심히 일한 시군은 성과에 합당한 인센티브를 지원하고, 도민의 행복과 경북의 위상을 높이는 일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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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yctoday.net/news/view.php?idx=9390○ 2012 육군원사 전역
○ 2012 보국훈장 광복장 수훈
○ 2014 무공수훈자회 영천시지회 사무국장
○ 2016 6.25참전유공자회 영천시지회 사무국장
○ 2018 (사)노계박인로기념사업회 재무이사
○ 2021 도서출판 도계문화사 설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