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투데이=장지수 기자]

경북도의회 독도수호특위, 독도 수호 활동보고서 채택...올바른 역사인식 촉구

일본 독도만행 규탄대회, 조례 추진, 관련 발언 등 특위 활동 담아

▲ 경북도의회 독도수호특별위원회(위원장 박판수, 부위원장 이재도, 위원 권광택·박정현·박태춘·신효광·이칠구·장경식·정영길 의원)

경북도의회(의장 고우현)가 독도수호특별위원회를 구성해 후반기 2년 동안 독도수호 활동상을 담은 보고서를 채택했다. 

경북도의회 독도수호특별위원회(위원장 박판수)는 28일 제330회 경상북도의회 임시회 제4차 독도수호특별위원회를 개최해 제11대 후반기 2년 동안 특별위원회의 활동을 담은 활동결과 보고서를 채택했다고 밝혔다. 

독도수호특별위원회는 일본올림픽조직위의 일본지도 독도표기 문제, 일본의 독도영유권 주장 망언과 독도침탈에 대한 규탄과 올바른 역사인식을 갖도록 촉구했다.(경북도의회 독도수호특별위원회위원장 박판수, 부위원장 이재도, 위원 권광택·박정현·박태춘·신효광·이칠구·장경식·정영길 의원)

특위 위원회는 독도 영토주권이 대한민국임을 명확히 하기위해‘경상북도 독도교육 지원 조례’,‘경상북도교육청 독도교육 강화 조례’개정과 독도의 날을 국가기념일로 지정토록 노력해 왔다.

박판수 위원장(김천)은 특위 위원들께 고마움을 전하고 "앞으로도 대한민국 땅, 독도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