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투데이=장지수 기자]

이원호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장 재선 성공

..."학생·학부모 모두 만족하는 학교운영에 힘쓰겠다"

영천교육지원청, ..."위원회가 학교 운영 디딤돌 되길"

▲ 이원호 지역 학교운영위원장 협의회장

임기 1년짜리인 영천시 초·중·고·특수학교 학교운영위원장 협의회장에 이원호 별빛중학교 학교운영위원장이 재선에 성공해 지난달 28일부터 임기를 시작해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영천교육지원청(교육장 주원영)은 지난달 28일 지역 학교운영위원장 42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연수 및 청렴 교육을 실시한 후 협의회장 선거를 실시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교육청의 이번 연수는 각급학교에서 선출된 학교운영위원장의 전문성 제고를 위해 학교운영위원회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을 안내하고, 청탁금지법 교육을 통하여 청렴한 영천교육 실현의 중요성을 재차 강조했다.

또 연수 후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 정기회에서는 양병열 성남여중운영위원장과 이원호 별빛중운영위원장 두명이 출마한 협의회장 선거에서 ▲지역협의회장(별빛중학교 이원호)이 지난해에 이어 재선에 성공했다.  이날 감사는 영안중학교 박현준, 선화여자고등학교 이혜안 씨가 선출됐다. 

이원호 협의회장은 "교육청과 소통하고 각 지역협의회장 등과 긴밀한 협조를 얻어 학생, 학부모가 만족하는 학교운영에 혼신을 다하겠다"며 재선 소감을 전해왔다.  

또 주원영 교육장은 “학교운영위원회의 역할이 날로 중요해지고 있다”며 “이번 연수를 통해 위원회가 교육 현안, 정책 등에 대해 협업하며 바람직한 학교 운영의 디딤돌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