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투데이=박한우 기자]

영천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유튜브(동영상)제작 2022년도 1인 미디어교육(크리에이트교육)이 10일 경북태크노파크 그린기업지원센터에서 개강됐다.

이날 개강 및 교육 착수보고회를 위한 오리엔테이션에는 신청 교육생들의 반 편성, 연간 교육 프로그램 소개와 교육 일정 안내, 교육생들과 강사들 간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1인미디어 교육프로그램 명은 '별별아지트'를 주제로 했다.

이를 위해 경상북도와 영천시는 (재)경북테크노파크와 협약을 맺고 연간 2억원의 사업비를 지원해 1인 미디어 스튜디오 상시 운영, 전문교육기관 연계해 시민들에게 체험형 무료 교육을 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1인미디어 교육프로그램 '별별아지트'에서 과정별 77명 수료, 주말 체험반 8과정 115명, 직장인 야간반 2회 운영, 지역 우수기업 선정 브랜디드 콘텐츠 제작 지원, 1인 미디어 크리에이터 경진대회 개최 등의 교육 실적이 있다고 (재)경북테크노파크는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은 ▲ '베이직과정', ▲ '심화교육과정', ▲ '고급교육과정', ▲'기술과정'으로 수준에 따른 체험으로 이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