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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고경력 지역 과학인 은퇴 후 연구환경 조성 위해 '지식타운' 만든다. - 11일 경북골든사이언스파크 종합계획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
  • 기사등록 2022-05-11 17:4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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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골든사이언스파크 종합계획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



경북도가 지역 과학인들이 은퇴 후 지식을 버리지 않고 지속적으로 연구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하는 지식인타운 조성에 시동을 걸었다. 지식인타운 명칭은 ‘경북 골든사이언스파크'가 된다.


道는 11일 경북대, 안동대 등 전문가가 참석한 가운데 ‘경북 골든사이언스파크'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전략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에서 이같이 밝혔다. (사진)


이번 연구용역에서 도는 지역 여건과 정부 정책을 연계 종합분석하고, 골든사이언스파크 내 도입기능과 시설을 구체화하는 한편, 그에 따른 개발수요와 사업타당성 분석까지 포함한 종합계획을 도출할 방침이다.


이날 보고회에서 오동훈 한국주택학회 교수는 “은퇴 과학기술인들이 정주·순환하며 지속해서 연구활동과 재능기부를 통해 지역의 백신바이오산업 및 융복합 인문환경의 활성화시킬 수 있는 단지를 조성하겠다”고 연구 계획을 밝혔다. 


여기에 강성조 행정부지사는 “고경력 지역 과학기술인의 역량이 활용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고, 그에 따른 기술·산업적 성과가 도출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혀 이번 사업이 도청신도시 활성화에 새로운 대안전략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북 '골든사이언스파크'에는 은퇴과학자 연구단지, 신도시 연합캠퍼스, 은퇴과학자 마을·휴양단지, Global 은퇴과학기술 커뮤니티 구축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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